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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결말

by cookie 2024.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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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영화 'EAT PRAY LOVE'는 2010년에 개봉한 드라마 영화로, 주인공 여성이 이탈리아, 인도, 발리를 여행하며 새로운 삶을 찾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여행하는 주인공인 리즈는 책 작가인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입니다. 이야기 속에서 리즈와 함께하는 주요 등장인물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엘리자베스 길버트 : 줄리아 로버츠가 연기한 주인공으로, 이탈리아, 인도, 발리로 여행을 떠나며 자아 찾기 여정을 떠나는 여성입니다. 극중에서는 리즈라고 불리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 출판사 직원으로 처음 등장합니다. 그녀는 결혼 생활의 굴레에 갇혀 우울증과 자아실현의 고민을 겪습니다. 결혼 생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남편과 이혼을 한 후 세계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자아를 찾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2. 피체 : 이탈리아에서 리즈가 만나는 젊고 매력적인 이탈리아인 남성입니다. 리즈의 이탈리아 여행의 시작을 알리며 그녀에게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피체는 리즈에게 이탈리아 문화와 요리에 대해 가르쳐주며 그녀의 인생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데 기여합니다.
  3. 리차드 : 인도에서 리즈가 만나는 길잡이 같은 캐릭터로, 인도의 정신적인 여행을 이끌어 주는 조언자입니다. 리차드는 인도의 수행자로서, 리즈에게 정신적인 자아 찾기와 평화를 찾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그의 조언과 지혜는 리즈가 인도에서 깊은 깨달음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파울로 : 이탈리아에서 리즈가 만나는 친절하고 따뜻한 젊은 남자입니다. 그는 리즈에게 새로운 사랑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녀의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칩니다.
  5. 펠리페 : 발리에서 엘리자베스가 마지막으로 만나는 사랑스러운 남성으로, 그녀의 최종적인 행복과 결혼을 함께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펠리페는 브라질 출신의 남성으로 아들 한 명이 있는 이혼남성입니다. 비슷한 상황의 리즈와 서로 공감대를 쌓으면서 친분을 쌓게 됩니다. 리즈와 펠리페는 서로에게 희망과 사랑을 주고, 결국 새로운 삶을 함께 시작하게 됩니다.

줄거리

저널리스트로 뉴욕에서 일하는 주인공 리즈는 발리에서 현자 케투를 만나서 그에게 여행을 많이 다닐 팔자고 결혼을 두 번을 하는데 한 번은 짧게, 한 번은 길게 하고 가진 돈을 잃고 다시 발리로 돌아와서 자기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자기에게 가르침을 배워 팔자를 펴겠다는 예언을 듣게 됩니다.

뉴욕에 번듯한 직장, 잘나가는 배우자, 집 모든 걸 갖춘 리즈는 평범하지만 행복한 삶을 사는 직장동료 델리아와 달리 계속해서 삶의 공허함을 느끼고 진짜 자기를 찾고 싶어서 남편 스티븐에게 이혼하고 싶다 말합니다. 갑작스러운 이혼 얘기에 스티븐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친구 델리아도 즉흥적인 결정이 아니냐며 걱정합니다. 하지만 리즈는 자기는 스티븐과 맞지 않다고 확신해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이혼 조정 기간에 자기가 쓴 작품을 바탕으로 한 연극을 보러 가서 배우 데이빗을 사귀게 됩니다. 리즈는 데이빗과의 삶에서도 정답을 찾지 못해서 델리아를 찾아가서 뉴욕의 삶을 청산하고 긴 여행을 가보겠다면서 1년에 걸친 이탈리아 로마, 인도 아쉬람, 발리 롬복 여행을 준비합니다. 이탈리아에서는 맛있는 파스타와 젤라또를 먹고, 인도에서는 명상을 그리고 발리에서는 현자를 찾아가 인생의 답을 찾기로 합니다.

이탈리아에서 리즈는 카페에서 우연히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스웨덴에서 온 소피를 만납니다. 소피는 이탈리아어 선생님으로 지오반니를 소개해 주고 리즈는 그를 통해 이탈리아 전통 음식도 먹고 이탈리아의 문화, 생활방식을 배워갑니다. 리즈는 이탈리아에서의 삶의 여유를 배워서 인도 아쉬람의 수도원으로 떠납니다. 리즈는 데이빗을 통해서 알게 된 명상 스승인 구루의 사원으로 가서 가르침을 받을 기대를 하지만 구루는 뉴욕의 사원에 가 있어서 리즈는 명상, 노동을 통해서 수양을 합니다. 리즈는 수도원에서 소녀 툴시, 미국 중년 남성 리처드를 만납니다. 툴시는 대학에서 심리학을 배우고 싶어 하지만 지안에서 정해준 알지도 못하는 남자와 결혼을 해야 하는 처지라서 리즈에게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리즈는 잡념 때문에 명상에 집중을 하지 못하다가 툴시를 위해서 기도하면서 기도에 더 몰입합니다. 리처드는 리즈처럼 이혼을 하고 그 상처로 수도원에서 생활을 하고 있어서 수도원 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리즈에게 잔소리를 합니다. 하지만 리처드도 아픈 과거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과 살았지만 음주 운전을 하다가 아들을 죽일 뻔했고 아들이 몸을 피해서 목숨은 건졌으나 다음날 깨어나 보니 아들과 아내는 떠났고 자신은 직장, 가족 모두를 잃고 인도로 와서 마음의 안정을 얻고 자기를 용서하기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리처드는 리즈도 스스로를 용서하고 평온을 되찾길 바란다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리즈는 명상에 집중하며 수도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발리로 떠납니다. 리즈는 발리에서 생활을 시작하고 자전거를 타다가 펠리페라는 사람과 부딪혀 다치게 된다. 그로 인해 민간 의료사 와얀, 그녀의 딸, 펠리페와 가까이 지내게 됩니다. 브라질 출신의 펠리페는 아내를 따라 호주에서 살다가 이혼하고 혼자 발리에서 일하며 살고 있었고 리즈에게도 호감이 있는지 발리를 구경시켜 줍니다. 리즈도 그의 호의에 마음을 열고 둘은 연인 사이가 됩니다. 리즈는 발리에서 사람들과 친해지며 인생의 균형을 찾게 됩니다. 펠리프가 리즈에게 청혼을 했으나 리즈는 연애 때문에 삶의 균형이 치우쳐지고 싶지 않아 청혼을 거절합니다. 펠리프는 리즈에게 명상, 주술사를 만나는 삶이 다가 아니라면서 자기보다 더 자신을 사랑해 주는 자기를 받아들여 인생의 새로운 균형을 찾아보자 하지만 리즈는 끝내 거절하고 뉴욕으로 갈 채비를 합니다. 리즈는 출국 전에 케투를 만나러 갔고, 케투는 리즈의 앞날을 응원하며 리즈가 삶의 균형 때문에 사랑을 포기한 것에 안타까워합니다다. 리즈는 과거의 아픔, 미래에 있을 아픔 모두와 정면으로 마주할 용기를 얻어야 한다는 걸 깨닫고 펠리프를 찾아가 진심을 확인하고 같이 보트를 타고 여행을 떠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리뷰 및 결말

이 영화는 여성의 자아 찾기와 성장을 그린 감동적인 여행 영화입니다. 리즈가 여행을 통해 자신의 욕망과 열망을 탐구하고,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줍니다. 이야기는 각 나라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를 담아내어 시각적으로도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또한, 주인공의 내면적인 변화와 성장을 담은 여정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해줍니다.

중요한 등장인물인 리즈 역을 줄리아 로버츠가 맡았는데, 그녀의 연기력은 주인공의 감정과 변화를 잘 전달해 줍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나라의 인물들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합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각 나라별 음악은 여행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며, 나라의 특색을 잘 반영합니다. 특히, 인도의 명상 음악과 발리의 풍부한 소리는 영화의 분위기를 높여줍니다.

영화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음악, 그리고 주인공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여행의 매력을 전달해줍니다. 이 영화는 자신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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