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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및 결말

by cookie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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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1. 개츠비 웰스 : 티모시 샬라메가 연기한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의 주인공으로, 젊고 야심 찬 청년으로서 뉴욕을 탐험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는 로 맨틱한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의 사랑에 대한 열정과 이상에 대한 탐구는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또한, 종종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그의 이상과 실제가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탐구하면서, 그의 캐릭터는 복잡성을 가지게 됩니다.
  2. 애슐리 엔라이트 : 엘르패닝이 연기한 애슐리는 개츠비의 여자친구이자, 뉴욕으로 여행을 온 대학생 기자입니다. 그녀는 새로운 경험을 탐구하고 뉴욕에서의 여행을 통해 세상을 탐험하고자 하며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배우려고 합니다. 애슐린은 뉴욕에서 다양한 인연들을 만나며 우연과 인연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그녀의 여행은 예상치 못한 인연들과의 만남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향하게 됩니다. 
  3. 테드 : 주드로가 연기한 역할로 개츠비가 뉴욕에서 만나는 친구 중 한 명입니다.
  4. 챈 : 셀레나 고메즈가 연기한 역할로 개츠비의 친구 중 한 명입니다. 뉴욕에서 개츠비 웰스와 모험에 함께 합니다.
  5. 테드 다비도프 : 애슐리가 만나고 인터뷰를 하게 되는 유명한 영화감독으로, 그녀의 여행을 뜻밖의 방향으로 이끌게 됩니다.

줄거리

개츠비(티모시 샬라메)는 유복한 집안에 재즈와 영화를 좋아하는 남자입니다. 자신과 취향이 같은 완벽한 여자친구 애슐리(엘르 패닝)를 만나는 게 유일한 낙입니다. 미국에서 알아주는 은행장 딸이지만 순진하기 그지없는 그와는 영화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사랑에 빠졌습니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두 사람 사이는 학교 신문 취재로 뉴욕에 가면서 미묘한 균열이 생기게 됩니다.뉴욕에 가게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원래는 친구가 가기로 했던 유명 감독이자 학교 선배인 폴라드 인터뷰가 담당자의 사정으로 취소가 되었습니다. 대타지만 감독의 골수팬인 애슐리는 취재를 핑계로 연인인 개츠비의 고향에서 데이트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기로 합니다. 핑크빛으로 시작한 영화는 축축하고 현실적인 마무리를 향해 치닫게 됩니다.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우디 앨런 감독 작품답게 수다스럽고 온갖 푸념과 각종 에피소드들이 넘쳐납니다. 유독 뉴요커의 일상, 자유분방함과 주인공들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도시적으로 녹여냈습니다.

길에서 동창을 만난 개츠비는 억지로 영화 촬영장에 끌려갑니다. 대사 없는 역할로 졸업영화의 대타로 출연하러 갔더니 전 여자 친구의 귀엽고 수줍었던 여동생 챈을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자신의 집안과 친했던지라 어렸을 때부터 봐 왔던 두 사람은 흡사 남매 사이인데 첫 촬영부터 키스신을 찍게되었습니다. 한편, 애슐리가 인터뷰하던 감독은 그녀의 순수한 열정에 감격해 자신만의 고민을 스스럼없이 털어놓습니다. 사실 그는 세상의 찬사에도 엄청난 압박과 우을증으로 괴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는 풋풋한 애슐리의 매력에 빠져 레드카펫 행사에 대동시킵니다. 문제는 아무 정보도 없이 점심에 이어 저녁 약속을 바람 맞은 개츠비가 TV생방송을 통해 ‘바람둥이 배우의 뉴페이스는 누구인가?’란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애슐리를 보게 됩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챈은 묘한 감정에 휩싸입니다. 비도 오고 촬영도 펑크 난 무명배우지만 우연히 자꾸 스치는 언니의 전 남자 친구가 여자친구에게 휘둘리는 모습에 화가 납니다. 영화가 마지막으로 향하면서, 냉랭했던 개츠비와 엄마의 사연이 이 영화의 화두로 부각됩니다. 예정된 집안 행사에 바쁜 실제 연인을 두고 펍에서 우연히 만난 절세미녀를 대동하고 온 개츠비는 그제서 돈과 교양이 넘치는 엄마의 과거를 알게 됩니다. 누구보다 속물적이라 여겼던 엄마의 조언에 개츠비는 드디어 애슐리와 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 속 대사처럼 그곳에 오롯이 존재하는 챈과 운명처럼 만나게 됩니다.

 

리뷰 및 결말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우아하고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뉴욕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다채로운 캐릭터와 에피소드는 이 영화를 더욱 풍성하고 흥미롭게 만들어줍니다. 주인공의 사랑을 따라가면서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뉴욕의 아름다운 풍경과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 뉴욕의 비 오는 모습 및 재즈 음악이 영화의 배경으로 펼쳐지는데, 이는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풍부하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줍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뉴욕이 가고 싶어 지게 됩니다. 밖은 비 때문에 질척거리지만 한편으로는 피아노곡을 듣고 싶은 무드와 카페, 그리고 럭셔리한 실내장식을 갖춘 호텔 룸에서 안락한 휴식은 이유불문 힐링의 시간입니다. 작품의 감독인 우디앨런은 이러한 분위기를 영화에 잘 녹여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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